대한변리사회 ‘특허품질·변리사제도 강화’ 원년 선언

2019-01-15     안혜성 기자

14일 새해 인사회 개최…지식재산 강국 실현 다짐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대한변리사회가 ‘특허품질 및 변리사제도 강화 통한 혁신성장 실현 원년’을 선언했다.

지난 14일 대한변리사회(회장 오세중)는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새해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김삼화 바른미래당 국회의원과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천세창 특허청 차장, 박성준 특허심판원장 등 정관계 주요 인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변리사회는 ‘특허품질 수호를 위한 변리사 선언문’을 낭독하고 올 한 해 특허품질 향상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및 지식재산 강국 실현에 변리사가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중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2019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매우 뜻 깊은 해”라며 “변리사 제도와 지식재산권 분야에 남아 있는 적폐와 구습을 청산하고 특허 품질 제고를 통한 혁신 성장에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