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소방직 공채 추가시험 어땠나

2018-10-13     이인아 기자

법률저널, 가채점 후 체감난이도 설문조사  

[법률저널=이인아 기자]올 시도 소방직 공채 추가시험이 13일 전국 23개 고사장서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진행됐다. 시험은 국어, 한국사, 영어 등 필수 3과목과 소방학, 행정법, 소방관계법규, 사회, 과학, 수학 중 2과목을 택해 총 5과목을 치렀다. 

이번 소방직 시험 난이도가 어땠는지 법률저널은 시험당일인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응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중앙소방학교 정답가안 바로가기

설문조사는 위 배너를 클릭해 참여하면 된다. 지난해 4월에 실시된 소방직 정기 공채, 10월에  실시된 추가시험, 올해 4월에 치러진 소방직 정기 공채 모두 영어가 가장 어려웠다는 게 응시자들의 의견이었다. 소방직의 경우 매 시험마다 응시자 대부분이 영어를 관건으로 꼽은 모습이었다. 

이번 추가시험도 이 같은 결과로 나타나질지 주목된다. 한편 올 시도 소방직 공채 추가시험은 강원, 경북, 서울, 충남, 충북, 전남 등 6곳에서만 실시됐고 총 464명 선발, 9,871여명이 지원했다. 

필기합격자는 오는 26일부터 시도별 발표된다. 시도별 발표일은 전남 10월 26일, 경북 11월 2일, 서울 11월 7일, 강원‧충남 11월 8일, 충북 11월 1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