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민경채 공무원 31명 선발에 465명 지원

2018-08-14     이성진 기자

현장의 사이버보안 상시 대응을 위한 민간 정보보호전문가 31명을 채용하는 「2018년도 정보보호분야 경력경쟁채용 선발시험」에 465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15대 1을 기록했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정보보호 경력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발부처별로는 기상청(7급) 1명 선발에 60명이 지원, 60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직급별로는 7급(전산주사보, 외교정보기술직3등급) 14명 선발에 249명이 지원해 17.8대 1, 8급(전산서기)은 17명 선발에 216명이 지원해 1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금번 정보보호 경력채용 선발시험은 9월 서류전형을 거쳐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와 행정안전부 누리집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10월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