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올 9급 공무원시험 선발 25명 증원

2018-03-22     이인아 기자

간호 7명, 일행 8명 등 증원

[법률저널=이인아 기자]충청북도가 오는 5월 19일 실시되는 지방직 9급 시험 선발인원을 당초보다 25명 더 늘렸다.

충북도는 지난달 13일 지방직 9급 시험 선발인원 833명을 확정지었으나 일부 임용기관서 추후 수요가 나와, 22일 25명을 증원해 최종 858명을 선발키로 했다.

증원된 직류는 간호, 일반행정, 축산, 산림자원, 토목, 지적, 전기, 의료기술(임상병리) 등 8개 직류다. 모두 일반모집에서 증원이 이뤄졋다.

이들 직류의 증원 현황(당초→최종선발인원)을 보면 간호 7명(69명→76명), 일반행정 8명(273명→281명), 축산 1명(7명→8명), 산림자원 2명(15명→17명), 토목 3명(54명→57명), 지적 1명(20명→21명), 전기 1명(9명→10명), 의료기술 2명(6명→8명)이다.

도, 보은군, 제천시, 괴산군, 충주시 등 임용기관서 증원이 이뤄졌다. 이들 임용기관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다시 한 번 선발인원을 확인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증원된 직류 외는 당초 발표된 계획안 내용과 동일하다.

한편 충북도는 오는 27일~29일 지방직 9급 원서접수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