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방직 9급 공무원시험 39명 증원

2018-02-22     이인아 기자

일행 27명, 사회복지 5명 등 증원

[법률저널=이인아 기자]강원도가 오는 5월 19일 실시되는 지방직 9급 공채 시험 선발인원을 당초보다 39명 더 늘렸다.

강원도는 지난달 29일 지방직 9급 공채 선발인원 799명을 확정지었으나 추후 수요가 발생, 지난 21일 39명을 증원해 838명을 최종 선발키로 했다.

증원된 직류는 일반행정, 지방세, 사회복지, 일반기계, 일반토목, 건축 등 6개다.

이들 직류의 증원 현황(당초→최종선발인원)을 보면 일반행정 24명(242명→266명), 일반행정(장애) 3명(25명→28명), 지방세 2명(20명→22명), 사회복지 4명(56명→60명), 사회복지(저소득) 1명(4명→5명), 일반기계 1명(22명→23명), 일반토목 3명(69명→72명), 건축 1명(40명→41명)이다.

증원된 임용예정기관은 모두 춘천시다. 접수 시 임용예정기관을 춘천시로 정할 예정인 수험생들은 이 같은 현황을 참고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증원된 직류 외는 당초 발표된 계획안 내용과 동일하다.

한편 강원도 지방직 9급 공채 원서접수는 오는 3월 5일~9일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