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해경간부시험 어땠나

2018-01-20     이인아 기자

법률저널 설문조사 중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올 해양경찰간부시험이 20일 인천시에 있는 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실시됐다.

해경간부시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20분 경까지 실시됐다. 시험은 객관식 5과목 및 주관식 2과목을 치렀다( 객관식 과목 중 영어는 능력시험으로 대체).

일반(남) 모집의 경우 한국사, 형법, 형소법, 행정학 등 객관식 4과목과 주관식 2과목(행정법, 국제법)을 모두 필수로 치렀고, 해양(남)의 경우 한국사, 형법, 형소법, 행정학 등 객관식 4과목과 주관식에서는 1과목(행정법)을 필수로, 항해학, 기관학 중 1과목을 택해 실시했다.

또 여자모집은 한국사, 형법, 형소법, 행정학 등 객관식 4과목과 주관식 1과목(행정법)을 필수로 봤고 항해학, 기관학, 국제법 중 1과목을 택해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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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경간부시험의 난이도가 어떠했는지, 법률저널은 시험당일인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해경간부 일반(남) 응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위 배너를 클릭해 참여하면 된다.

한편 올 해경간부시험 선발인원은 총 10명(일반 남 4명, 해양 남 5명, 여자 1명)인 가운데 154명(일반 남 77명, 해양 남 58명, 여자 19명)이 지원했다. 필기합격자는 매과목 40% 이상, 전과목 총점의 60% 이상 득점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인원의 2배수 범위에서 오는 29일 합격자가 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