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기술직 9급 공무원 경채 접수 중

2017-06-30     이인아 기자

 

 

 

 

 

 

 

36명 선발…7월 10일까지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경찰청이 30일 현재 기술직 9급 공뭐원 경력채용 원서접수 일정을 진행 중이다. 경찰청은 이번 시험에서 기계 5명, 전기 6명, 건축 13명, 전산 9명, 방송통신 2명, 조리 1명 등 기술직 6개 직류서 총 36명을 뽑는다.<표참고>

응시는 18세 이상으로(19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국가공무원법 및 공무원임용시험령 등 관계법령에 결격사유가 없고, 선발직류별 요구되는 기능사 및 산업기사 이상 등 자격증을 1개 이상 소지한 자면 가능하다. 단 기능사 자격증 소지자는 2년 이상 관련분야 경력이 있어야 한다.

가령, 기계직 응시는 기계가공조립 산업이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기계가공조립 기능사 소지 후 관련분야 2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선발직류별 요구되는 자격증이 상이하므로 응시예정자들은 공고문을 잘 확인해보고 응시 적격여부를 판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에서는 직무수행에 관련되는 응시자의 자격‧경력 등이 소정의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서면으로 심사하며 적합할 시 모두 합격으로 결정한다. 단, 응시인원의 선발인원의 3배수 이상인 경우 선발인원의 5배수 범위에서 합격자를 정한다.

면접은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등 5개 평정요소에 대해 상중하로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6월 30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7월 10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접수는 경찰청 원서접수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선발직류별 응시자 본인이 근무하고자 하는 기관에 접수해야 하고(거주지제한 없음) 중복 응시는 불가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7월 27일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8월 1일~2일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8월 7일 발표, 8월 중 신규 임용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본청 인재선발계, 서울경찰청 교육계 등 본인이 응시하는 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