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장소 발표 이어져

2017-05-23     이인아 기자

경북‧충남‧충북 확정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경북, 충남, 충북 등 3곳이 오는 6월 17일 실시되는 지방직 9급 시험장소를 확정지었다.

지난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 지방직 9급 시험은 포항(10개 고사장), 경주(5개 고사장), 김천(3개 고사장), 안동(6개 고사장), 구미(8개 고사장) 등 5개 지역 총 32개 고사장서 실시된다. 경북도 내 수험생 18,439명이 이날 시험을 볼 예정이다.
 

충남도는 천안지역에 있는 15개 고사장서 실시되며 11,422명의 수험생이 이날 시험을 치르게 된다. 충북도는 청주지역에 있는 14개 고사장서 치러지며 9,130명이 이날 응시할 예정이다.

충북도의 경우 도내 거주, 시군거주 응시 거주지제한 직렬‧구분모집별 시험장소가 상이하므로 응시번호로 시험장소를 잘 확인해야 한다.

지방직 9급 시험은 5과목에 대해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간 진행된다. 응시자는 시험당일 시험시작 40분전인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고사장에 입실해 감독관의 안내를 따라야 한다. 답안지 오답 정정을 위한 수정액 또는 수정테이프 등 사용은 불가하다.

시험시간 중에는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배탈, 수분 과다섭취 등으로 인한 불편함이 발생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토록 해야 한다.

가산혜택을 받고자 할 시, 시험전일인 6월 16일까지 요건을 갖춰 인터넷 지방자치단체 원서접수센터에 자격증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지방직은 국가직과 달리 컴활, 워드 등 정보화자격증 가산혜택이 주어진다는 점에 유의토록 한다.

지방직 9급 시험장소 발표는 오는 6월 8일까지 이어진다. 남은 지역의 시험장소 발표일을 보면 부산‧울산‧제주 5월 26일, 대전 5월 29일, 대구 5월 30일, 경남 6월 1일, 강원‧경기‧광주 6월 2일, 인천‧전남‧전북 6월 7일, 세종 6월 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