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방공무원 20명 증원

2017-03-23     정인영 기자

총 76명...공채 14명 더 선발키로

[법률저널=정인영 기자] 대전광역시가 올해 선발하는 지방직 소방공무원을 당초 공고한 56명에서 20명 증원한 76명으로 변경했다.

분야별 증원인원은 ▲일반 소방(공채) 14명 ▲구조 1명 ▲자동차 운전 4명 ▲자동차 정비 1명씩이다.

당초 공고한대로 지난 2월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총 540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경쟁률은 9.6대 1(잠정)을 기록한 바 있다.

분야별 경쟁률은 △일반소방(공채) 남 14.3대 1(26명 선발에 374명 지원), 여 34대 1(1명 선발에 34명 지원) △구급상황관리(여) 1대 1(1명 선발에 1명 지원) △구급(남) 4.6대 1 (8명 선발에 37명 지원) △구조(남) 4대 1(8명 선발에 32명 지원) △전산(남) 3.5대 1(2명 선발에 7명 지원) △자동차운전(남) 5.1대 1(8명 선발에 41명 지원) △자동차정비(남) 7대 1(2명 선발에 14명 지원)이었다. 이 중 선발이 늘어난 일반소방(남) 등 네 개 분야는 이번 증원으로 인해 경쟁률이 낮아지게 됐다.

대전시의 변경된 선발인원을 반영한 올 지방직 소방공무원의 시도별 선발인원과 시험 일정 등은 아래표를 참고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