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공인노무사 합격자 71명 발표

2001-10-04     법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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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노동부는 제9회 공인노무사시험 합격자 71명을 발표했다.
 

  1,310명이 응시한 9회 시험은 18.5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이번 시험에서 최고 득점은 신현진씨가 차지했다. 또 최고령합격은 이관희씨(38세)가, 최연소합격은 황희선씨(23세)가 각각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연령별로는 30세 이하가 46명(64.8%)으로 가장 많았고, 31∼35세가 19명(26.8%),36∼40세가 6명(8.5%)인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합격자는 11명으로 전체의 15.4%를 차지했다.
 

  올해 공인노무사 합격자 수 71명은 정부 규제개혁위가 권고한 117명보다 40여명이나 적은 인원이며 작년 8회 시험의 103명보다도 적은 숫자여서 수험 준비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