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사법시험 수석, 한양대 재학 중인 천재필씨

2015-11-13     이상연 기자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법무부는 13일 2015년도 시행 제57회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 153명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사법시험 수석의 영예는 2차시험 총점 435.60점(평균 58.08점)을 얻은 천재필(남·31·사진)씨가 안았다. 천씨의 성적은 합격선(51.47점)보다 평균 7점 가까이 높았다.

중앙대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한양대 법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천씨는 2차시험을 4번의 도전 끝에 꿈을 이뤘다. 4년에 걸친 그의 수험생활이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 그것도 ‘수석’이라는 최고의 타이틀이 항상 따라 붙게 됐다.

▲전채필씨의 자세한 인터뷰는 곧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