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회계사 경채 선발 '접수 중’

2015-10-28     이인아 기자

7급 4명…11월 2일까지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감사원이 회계사 경채 선발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 지난 21일 감사원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 감사주사보 7급 4명을 뽑으며, 최종합격자는 감사원(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감사 전반 업무를 수행한다.

응시는 회계사 자격증 소지자에 한한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에서는 응시자의 자격 적합여부를 심사하며 응시인원에 따라 선발예정인원의 3배수 이상 범위에서 합격자를 결정한다.

자기소개서, 직무수행 계획서, 회계 관련분야 근무경력 등을 중점으로 심사한다. 면접은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 예의·품행, 발전가능성 등 5개 평정요소에 대해 상중하로 평가한다. 현재 원서접수 중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감사원 행정지원실에 우편으로 하면 된다. 방문, 택배 등 접수는 불가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월 13일에 발표되고 12월 중순 면접을 거쳐 12월 18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응시자가 선발예정인원과 같거나 적을 시 재공고하며 적격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