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시생들, 전해철 의원 규탄 집회 열어

2015-10-13     안혜성 기자

11일 전해철 의원 지역구서 ‘사시존치’ 외쳐
전단지 배포 시작…오는 17일 단체시위 예정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사법시험의 존치를 요구하는 고시생들의 1인 시위 및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에도 20명이 넘는 고시생이 참가한 가운데 전해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이 위치한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사법시험 존치 집회가 개최됐다.

이들은 현행 로스쿨 제도의 문제점과 사법시험 존치의 당위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언론 보도 및 관련 내용을 담은 유인물도 만들어 배포하기 시작했다.

고시생 모임은 이상민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과 전해철 의원, 국회 앞에서의 1인 시위 외에 매주 토요일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17일에도 상록수역 광장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사법시험 존치의 필요성을 알리고 관련 법안의 조속한 심사와 통과를 호소할 예정이다.

► 사법시험 존치 집회 동영상 http://youtu.be/mAkqbf1ZY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