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로스쿨에 갈수 없지만 법조인 되고 싶다"

2015-10-06     이상연 기자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지난 9월 16일부터 시작된 사법시험 준비생들의 1인 릴레이 시위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국회 앞에서도 1위 시위가 이어졌다.

지난 5일 한 수험생이 국회 앞에서 "로스쿨에 갈수 없지만 우리는 법조인이 되고 싶습니다"라며 사법시험 존치를 촉구하는 팻말을 들고 있다.

그동안 고시생들의 1위 시위나 단체 시위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이상민 위원장과 야당 간사인 전해철 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이뤄졌다. 

이들은 법사위에서 하루 속히 계류중인 사법시험 존치 법안을 심사해 줄 것을 요구하며 시위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