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컬럼]'몸짱'을 위하여

2004-02-25     법률저널


박미희
원장

요즘 대중 사이에서 회자되는 최고의 문화코드를 꼽으라면 아마 ‘몸’이 아닐까 싶습니다. 연예인 누드 열풍, 성형미인, 다이어트, 웰빙족에서 ‘얼짱’ ‘몸짱’ 신드롬에 이르기까지 몸은 후기 소비사회에서 가장 매혹적인 상품이자 즐거운 게임이 됐습니다. 물론 각종 고시준비를 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도 예외는 아닙니다.

 


인터넷에서 떠돌던 ‘얼짱’들이 어느 날 갑자기 스타 반열에 오르고, 40대 전업주부이자 두 아이의 어머니인 ‘몸짱 아줌마’의 몸매가 사람들의 숭배의 기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