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민간경력 공무원시험, 장소 확인하세요!

2015-07-14     이인아 기자

오는 25일…자양중‧고, 광남고서 실시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인사혁신처가 올 7급 민간경력채용 시험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중과 자양고, 광남고에서 각각 실시키로 했다. 민간경력채용 시험은 필기(PSAT)와 서류, 면접 등 전형을 거쳐 진행되며 연말 경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시험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1~3교시) 언어논리영역, 자료해석영역, 상황판단영역 등 과목을 치른다. 응시예정자들은 응시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9시 5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 감독관의 안내를 따라야 한다.

과목별 25문항을 실시하며 한 과목당 주어진 시간은 1시간이다. 1교시 언어논리영역이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이후 오후 1시까지 중식 및 휴식시간을 갖는다. 2교시 자료해석영역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휴식 후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3교시 상황판단영력을 치르게 된다. 마킹오류 시 수정테이프를 사용해 수정이 가능하다. (수정액, 수정스티커는 불가) 필기합격자는 오는 8월 21일에 발표되고 이어 서류전형이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서류전형은 담당예정업무와의 연관성, 민간에서의 근무경력‧직무성과 등을 중심으로 심사한다. 한국사능력검정 자격증 소지자 중 3급은 3점, 2급 이상은 5점의 가점이 부여되고 중소기업‧사회적기업‧봉사단체에서 해당분야 근무경력자에게도 5점 이내에서 경력에 따른 가점이 부여된다. 한편 이번 7급 민간경력채용 시험은 올해 처음 도입해 실시한 것으로 84명 선발에 2,744명이 지원해 3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