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시각 ‘NCS기반, 공공기관 등 취업’ 발간

2015-06-11     이영화 기자

[법률저널=이영화 기자] 정부는 학벌이나 스펙이 아닌 능력으로 평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하는 채용을 30개 공공기관을 지정하여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정원이나 파급 효과가 큰 100개 공공기관을 새로 선정해 NCS를 기반으로 직원을 채용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2017년부터는 302개 전체 공공기관에서 모든 채용 과정에 NCS를 전면 도입하고 확대 실시하게 된다. NCS를 활용한 공무원 채용도 늘어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민간경력경쟁채용 과정에 NCS 전형을 시범 도입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NCS 기반 채용은 기존의 채용 방식과 어떻게 다른가?

우선, 서류전형에서는 직무와 무관한 사항은 생략되고, 필기시험에서는 10가지 항목의 직업기초능력(공통)과 해당 직무와 관련된 직무수행능력을 치르게 된다. 면접 역시 기존의 면접과는 큰 차이가 있는데, 직무 관련 역량에 중점을 둔 직업기초능력 면접과 직무수행능력 면접이 시행된다.

그렇다면,
새로워진 선발 방식인 NCS를 기반한 시험에 어떻게 대비하면 될까?

먼저, 기존의 예상문제 위주의 주입식 학습은 지양해야 한다. NCS 기반 채용은 어떤 예상문제를 만들어 모범답안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수행능력평가의 전반적인 지식과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광범위하게 학습하여야 하는 것이다.

NCS 기반 채용의 정확한 이해가 기본!
예상문제 위주의 주입식 학습 NO!
전체적인 이론 및 직무관련 상식이 필수!

도서출판 서울고시각에서 발행한 “NCS 기반, 공공기관․대기업 취업실전”에서는 NCS 기반 채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종합적인 가이드와 10개 영역의 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수행능력평가뿐만 아니라 NCS 기반 채용의 서류전형과 NCS 기반 면접에 대하여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교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고시각에서 운영하는 교육 전문 사이트 에듀마켓(www.edu-mark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