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교육행정 공무원시험 18.9대 1 경쟁

2015-05-20     김주희 기자

전년대비 지원자 줄어

[법률저널=김주희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올 교육청 시험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207명 선발에 3,152명이 지원(공채·경채 포함)해 15.3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험생 지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직(일반)의 경우 92명 선발에 1,735명이 지원해 1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 중 남자가 546명(31.5%), 여자가 1,189명(68.5%)이었다. 지난해 경남은 교육행정직(일반)에서 65명 선발에 1,902명이 지원해 2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선발이 41.5%가량 늘었지만 지원자는 9%가량 줄어든 결과다.

이 외 직렬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사서 19대 1(4명 선발에 76명 지원), 건축 9.5대 1(2명 선발에 19명 지원), 전기 10대 1(2명 선발에 20명 지원)이다. 경력채용에서는 운전(일반) 5.8대 1(18명 선발에 104명 지원), 건축 5대 1(2명 선발에 10명 지원), 전기 20대 1(1명 선발에 20명 지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