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방 경쟁률 9.9대 1 잠정

2015-04-07     이인아 기자

공채 21.5대 1 전망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충북도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소방직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57명 선발에 568명이 지원해 9.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도 관계자는 이같이 밝히며 공채의 경우 “20명 선발에 430명이 지원, 21.5대 1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잠정현황으로 도는 오는 9일까지 원서접수취소마감 후 최종현황을 공식적으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충북도 소방직에는 634명이 지원해 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는데 올해는 전년대비 선발규모가 줄어(105명→57명) 지원자도 다소 줄어든 모습(634명→568명)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가 소방직 접수일정을 마무리함에 따라 올 17개 지자체의 소방직 접수일정은 모두 완료됐다. 오는 18일 소방직 시험을 앞두고 지자체는 시험장소를 발표 중이며 10일까지 장소가 모두 확정·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