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샘재단, 신수경 변호사 공익전담변호사 위촉

2015-04-06     이상연 기자


[법률저널= 이상연 기자] 대한변협사랑샘재단(이사장 김승진)과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이명숙)는 지난 1일 신수경 변호사(사법연수원 44기)를 아동학대방지 및 법률지원 전담 공익변호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익전담 변호사로 위촉된 신 변호사는 앞으로 1년간 한국여성변호사회가 지원하는 아동학대사건의 소송수행을 전담하게 되며, 학대받는 아동들의 치료 및 예방과 아동의 권리신장을 위해 힘 쓸 예정이다.

신 변호사는 양 법인으로부터 법률지원 활동비로 월 100만원을 각각 후원받게 된다.

한편, 사랑샘재단은 공익변호사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탈북새터민 로스쿨 재학생이나 저소득층 고시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