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지역인재 7급 임박, ‘오금중’서 실시

2015-02-06     이인아 기자

총 629명 응시, 6대 1의 경쟁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2015년 지역인재 7급 시험이 오는 7일 오금중(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실시된다. 응시자는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한다.

지역인재 7급 시험은 1교시 언어논리영역, 2교시 자료해석영역, 3교시 상황판단영역 등으로 진행, 교시별 90분간 이뤄진다. 시험은 5급 이상 공채시험의 제1차 필수과목 중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영역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금번 지역인재 7급 시험은 105명 선발에 총 629명이 지원해 약 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구분모집별 경쟁률은 행정분야 7.4대 1(60명 선발에 446명 지원), 기술분야 4대 1(45명 선발에 183명 지원)이다. 이는 지난해 전체 평균경쟁률 4.7대 1, 행정분야 6.5대 1, 기술분야 2.9대 1보다 높은 것으로 올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해 지역인재 7급은 2교시 자료해석영역에서 체감난이도가 높았다는 응시자 반응이 대다수였고 전체적으로는 기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평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