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호사회 ‘변호사 안내 서비스’ 개시
2014-09-01 이상연 기자
주요 취급분야 등 검색 기능 제공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는 의뢰인이 원하는 맞춤형 변호사를 손쉽게 검색하고, 의뢰인과 변호사를 연결해 주는‘변호사 안내 서비스’를 홈페이지를 통해 석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변회는 소속변호사가 홈페이지(www.seoulbar.or.kr)를 통해 변호사 안내 등록과 동의서에 동의할 경우 주요 수임내역, 취급분야, 판결문, 학력, 경력, 저서 및 논문 등 상세정보를 제공한다.
의뢰인은 성명, 사무실명, 주요수임내역, 취급분야, 지역, 연령, 학력, 법조경력사항 등 의뢰인이 필요로 하는 변호사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변회는 불법 사건브로커를 근절하고 건전한 법률시장을 조성하는 초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변회 나승철 회장은“이번 변호사 안내 서비스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상세하고 정확한 변호사의 정보를 제공하여 의뢰인에게 최적의 변호사 선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변호사의 권익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지방변호사회가 가교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