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방직 2명 추가합격

2014-07-14     이인아 기자

구급 특채분야서 나와

충북도가 소방직에서 추가합격자 2명이 나왔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특채인 구급분야에서 추가합격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달 24일 공채 소방 94명, 특채 구급 11명 등 105명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구급분야에서 최종합격자가 임용을 포기함에 따라 추가합격자를 발표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추가합격자는 오는 16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한편 올해 충북 소방직 선발 경쟁률은 전체 6대 1(105명 선발에 634명 지원)이었고, 직렬별로는 소방 남 6대 1(89명 선발에 551명 지원), 여 7대 1(5명 선발에 36명 지원), 구급 4대 1(11명 선발에 47명 지원)이었다. 필기합격선은 소방 남 312.12점, 여 361.16점, 구급 60점 등으로 나타났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