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국제무역통상 전문성 강화

2014-05-01     이아름 기자

FTA관련 자문과 무역구제, 관세, 국제통상분쟁 대응 등

 법무법인(유) 화우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국제무역통상 분야 법률자문에 관한 고객의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최근 국제무역통상팀을 전문팀으로 출범했다.

이번에 출범한 화우 국제무역통상팀은 국내 로펌 최초로 미국 상무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포스코 등에 대한 상계관세 조사절차에서 대한민국 정부를 대리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삼성전자 및 LG전자에 대한 반덤핑관세 및 상계관세 부과조치와 관련한 대한민국 정부와 미국 정부 간 WTO 분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화우 국제무역통상팀의 주요 업무영역은 FTA관련 자문과 무역구제, 관세, 국제통상분쟁 대응, 통상정책 및 협상 기타 등이다.

특히 전 주 제네바 대사인 박상기 고문과 법무부 국제투자분쟁 법률자문위원인 유지열 통상담당 미국변호사, 무역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이자 FTA자문위원인 정동원 변호사, 전 외교통상부 FTA, WTO 자문변호사인 이성범 변호사 등의 전문 인력이 통상팀의 주요 구성원이다.

화우 국제무역통상팀 관계자는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화우 내 다른 전문팀 및 관세법인 화우‧특허법인 화우와의 협업 아래 국제무역통상의 전 분야에 걸쳐 국내외 최고 수준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화우는 국제무역통상 분야에서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국내 로펌 중 독보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아름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