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2차 정규직 채용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우수한 인재 선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병세)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8일 18시까지 2차 정규직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4급 약사 18명 5급 간호사/치과위생사 중 일반채용 48명, 사회형평채용(보훈) 40명, 시간 선택제 32명으로 총 13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약사의 경우 약사면허 취득 후 관련업무 2년 이상 경력자를 원하며, 간호사/치과 위생사는 면허 취득 후 관련 업무 1년 이상 경력자를 원한다. 공통사항으로는 인사규정에 의한 임용결격사유(금치산자 등)에 해당하지 않는 자와 남자의 경우 군필 또는 면제자가 지원 할 수 있다.
채용 방식은 1차로 서류심사를 걸치게 된다. 이 때 대상은 응시자 전원이다. 2차 심사는 정성 및 직무능력검사로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한다. 3차 또한 2차 합격자에 한해 적용되는데 면접심사를 걸치게 된다. 이 때 토론 및 임원면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는 “자격요건에 따른 응시직급 ‧ 직능을 반드시 확인 후 선택해야한다. 자격증 사항은 자격명칭과 자격번호, 취득일자, 시행처를 반드시 입력해야 한다”며 “보훈대상자는 보훈번호 등을 자세히 기재하고 자력 지청란에 취업지원대상자 증명서상에 기재된 채용가점 비율을 반드시 확인 후 선택하면 된다”고 전했다.
또한 평가원 관계자는 “시간선택제의 경우 2013년 4월 24일 이후 고용보험이 가입된 이력이 있는 경력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만일 적발 될 시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며 “경력, 면허, 외국어, 보훈, 장애, 수급자 정보 작성 시 해당 증명서 사본을 스캔 후 첨부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채용관련 문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사부(02-705-6083)로 연락하면 되고 전산관련 오류사항은 인사부(02-705-6586)로 확인하면 된다.
김현섭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