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정당공천제 두고 세미나 열려
2014-01-22 이성진 기자
23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더 플라자 4층 메이플홀’(구 플라자호텔)에서 “지방자치 선거제도 새선의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세미나는 행정학 및 정치학 등 학계와 정치권, 언론, 시민사회를 포함한 한층 확대된 차원의 논의를 통해 제도개선을 위한 새로운 시각과 각계 의견을 수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세미나는 이은재 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박찬욱 교수(서울대)의 사회로 약 2시간 동안 발표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심익섭 교수(동국대)의 발표에 이노근 국회의원(새누리당), 김민정 교수(서울시립대), 박성원 논설위원(동아일보), 서영복 사무총장(행정개혁시민연합), 이성근 교수(영남대), 한표환 교수(충남대), 최유성 선임연구위원(한국행정연구원)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참고로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 등 지방자치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고 있으며 국회에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성진 기자 lsj@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