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올해 소방직 11명 채용

2014-01-06     공혜승 기자

일반소방 5명 등…4월 19일 전국 동시 실시

 

광주광역시는 2014년 지방소방직 공무원시험에서 11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직렬별 선발 예정 인원은 일반소방 5명, 구급분야 6명(남자 4, 여자 2)이다.
중앙소방학교에서 출제하는 필기시험은 오는 4월19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체력시험(5월 8일), 신체검사(5월 19일), 면접시험(5월 28일)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5월 30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응시원서접수는 3월 3일부터 7일까지 자치단체 통합인터넷 원서접수 센터에 직접 접속하거나, 광주광역시홈페이지에 링크해 접수하면 된다.
 

응시자격으로는 먼저 공채의 경우 21세이상 40세이하여야 하며, 특채의 경우 20세이상 40세이하여야 시험에 응시가 가능하다.


또한 지역제한이 있어 2014년 1월 1일 이전부터 시험시행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 주민등록상 주소가 광주광역시로 돼 있거나, 올해 1월 1일 이전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돼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인 사람이어야 한다.


구급분야는 지역제한은 없지만 응급구조사 1급 또는 간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당해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면접시험 전일 기준)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고, 문의 사항은 광주시청 총무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