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9급 실질경쟁률 '대구' 가장 높아

2013-11-27     이인아 기자

올해 지방직 일정 모두 완료

 

올해 지방직 9급 일정이 모두 완료됐다.

 

22일 경남이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면서 승자와 패자가 갈라졌다. 경남 최종합격자는 총 671명이고, 이 중 일행 최종합격자는 338명이다.

 

올해 지방직 9급 일반행정 실질경쟁률과 합격선을 지역별로 다시 살펴보면 서울 70.8:1(377.11점), 경기 22.5:1(출원경쟁률·396.46점), 인천 13.4:1(369.47점), 부산 20.3:1(379.57점), 대구 32.9:1(384.99점), 광주 17.4:1(374.52점), 울산 22.7:1(378.60점), 대전 23.5:1(380.69점), 충북 16.4:1(출원경쟁률·372.66점), 충남 14:1(375.85점), 전북 16.3:1(384.13점), 전남 13.7:1(392.25점), 강원 16.5:1(389.29점), 경북 13.4:1(381.15점), 경남 16:1(429.32점), 제주 18.1:1(379.81점), 세종 15.2:1(359.19점)이다.

 

응시인원에 따른 실질경쟁률(서울 제외)은 대구와 대전, 울산이 높게 나타났고, 경북과 인천이 다소 낮게 나타났다.

 

한편 수험생들은 내년 4월에 있는 국가직을 향해 매진, 이어 6월에 있는 지방직까지 고려하여 계획적이고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분위기다. 시험 난이도는 매해 다르지만올해 시험을 기준으로 그 이상 대비한다면 효과적이라는 것이 수험가의 조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