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적성시험, 2일 오후 6,200명 접수

2013-07-03     법률저널

 

4일 오후 6시 접수마감

 

지난 20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2014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gal Education Eligibility Test: LEET)의 응시원서 접수 이틀을 앞둔 2일 오후 4시 현재 6,200여명이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신현윤)는 “2일 오후 4시 현재 접수 인원은 6,200명을 넘어섰다”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1,000명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최종적으로도 전년도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오는 8월 18일(일)에 실시하는 금번 법학적성시험은 4일 오후 6시에 종료된다.


한편 출제를 담당하고 있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법학적성시험 연구사업단의 배병일 단장(영남대 교수)은 “어휘, 어법 등 언어이해 영역의 국어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올해부터 출제하지 않기로 하는 등 종전보다는 법학적성의 측정에 더 적합한 문항을 출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역대 지원자는 2009학년도 10,960명, 2010학년도 8,428명, 2011학년도 8,518명, 2012학년도 9,795명, 2013학년도 7,628명이었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