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입법고시 1차 합격선 하락

2001-10-04     법률저널


일반행정직 83점, 재경직 80점, 법제직 79.5점
여성합격자 8명으로 7.5%

 

16일 국회사무처는 제17회 입법고등고시 제1차시험 합격자 10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는 작년 제16회 1차 합격자 97명보다 9명이 늘어난 인원이며, 여성합격자는 일반행정직 5명, 재경직 3명 총 8명으로 7.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합격선은 대체적으로 지난해보다 합격선이 약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행정직이 83점으로 가장 높았고 재경직 82점, 법제직 79.5점 순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보다 실제 응시자가 줄었고 난이도 면에서도 약간 어려웠던 결과로 분석된다.

 직렬별로 5명씩 선발하는 금년 입법고시에서는 일반행정이 1450명이 응시하여 290대1, 재경직은 422명이 응시하여 84.4대1, 법제직은 445명이 응시하여 8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본보134호 2면)

 올 입법고시 2차 시험은 4월30일(월) ∼ 5월 4일(금)까지 4일간 국회의사당 본청 201호실에서 실시되며 2차 합격자는 2000. 6. 20(수)일 국회게시판 및 국회홈페이지(www.assembly.go.kr)에 발표된다.

 한편 제1차시험 ARS 성적문의는 3월23일(금) ∼ 29일(목)까지 7일간이며 전화번호는 (02) 786-030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입법고시 1차 합격선 비교>

 

 

일반행정직

재경직

법제직

사서직

제16회

83.5

82.0

80.0

60.0

제17회

83.0

80.0

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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