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사 최종출원자 6,633명...66.3대1 경쟁률

2003-06-09     법률저널

인터넷 접수 1,195명 18%

 

오는 7월 13일 시행되는 제9회 법무사시험 제1차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6,633명이 출원 66.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본보 242호 참조


9일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서울지역 3,950명을 비롯해 11개 각 지방법원 출원자를 최종 집계한 ,633명(66.9대1 경쟁률)으로 지난해 6,697명에 비해 64명이 줄어든 수치다. 이는 내년부터 사법시험이 영어공인시험 대체 등으로 인해 법무사 출원자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는 당초 일부의 예상과는 크게 벗어난 결과이다.

 

또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인터넷 접수는 1,195명으로 18%에 그쳐 행정고시 등 다른 시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수험전문가들은 법무사 출원자의 응시 연령이 타 시험에 비해 높아 인터넷 이용자가 비교적 적기 때문이 것으로 내다봤다.


▶자세한 내용은 본지 243호(16일)에 보도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