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회, 하이웨이 법률지원변호사단 발족

2012-05-14     법률저널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오욱환)는 9일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와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 ‘무료법률상담센터’를 개소하기로 하고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개소하는 ‘무료법률상담센터’는 인권과 정의를 위해서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는 서울지방변호사회의 공익정신과 국민의 편익을 위해 빠른 길이 되고자 노력하자 하는 한국도로공사의 봉사정신이 어우려져 탄생하게 된 셈이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양기관의 협력으로 문을 열게 되는 ‘무료법률 상담센터’에서 모든 사람들이 고속도로처럼 빠르고 시원한 상담을 받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상담을 수행할 변호사단 이름도 ‘하이웨이법률지원변호사단’으로 지었다.


새로 출발하는 ‘하이웨이법률지원변호사단’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고민을 덜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경부고속도로의 첫 휴게소인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각종 법률상담을 제공한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앞으로 더 많은 국민들이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법률상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지훈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