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2차, 26일까지 접수

2011-05-13     법률저널

 

시험일자 6월 25∼26일로 변경
 
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시행되는 2011년도 제46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원서접수가 지난 12일부터 진행중이다.


올해 1차 합격자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늘었기 때문에 이번 2차시험 지원자는 3천명이 넘어설 것으로 보여 2차 경쟁률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응시원서 접수마감 시간인 26일 밤 8시까지 인터넷 접수후 응시수수료결제를 완료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제1차시험의 합격자가 제1차시험 합격연도에 실시된 제2차시험의 과목 중 각 과목 배점의 6할 이상을 득점한 경우에 다음 회의 제2차시험에 한해 그 과목의 시험을 면제하는 부분합격제에 따라 해당자는 부분합격한 과목을 제외한 과목에 대해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올해 1차시험 합격자 및 면제자(경력자)는 응시과목을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응시표 출력은 접수마감일(26일)로부터 3영업일 이후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 홈페이지에서 출력하면 된다.


한편, 올해 2차 시험일자는 당초 공고에서 변경된 점에 유의해야 한다. 올해 초에 공고된 2차 시험일자는 6월 24∼25일이었으나 최근 금융위원회는 2차 시험일자를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변경 공고를 냈다.


시험장소 및 시간은 당초 예정대로 6월 10일에 공고되며 합격자 9월 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옥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