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사무관 산자부·재경부 선호

2002-11-27     법률저널

 

-45회행시, 수습사무관 부서 배치

 

수습사무관들은 산자부, 재경부, 행자부 등을 여전히 선호했다.


올해 45회 행정고시 출신 수습사무관들의 지원 및 배치 부서 등이 각 부처 및 수습사무관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행자부 인사과를 통해 조사해 본 결과 일반행정직 수석은 산자부, 통상직 수석은 재경부 등에 배치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일반행정직 수석은 기획예산처, 통상직수석은 산자부 등에 배치된 바 있다.


수습사무관들 중 재경직 상위 6명은 재경부에 4명, 국세청에 2명이 각각 지원해 재경부와 국세청의 인기를 확인했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 특허청 등도 인기부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습사무관 10명 이상을 배치하는 부서는 공정거래위원회, 건교부, 국세청, 산자부, 정보통신부, 재경부, 행자부, 교육부, 법무부 등으로 밝혀졌다.


/이주석기자seok153@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