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행 7급, 영어말하기 평가 시험 접수중

2010-07-23     법률저널
 서울시 일반행정 7급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은 27일까지 TOEIC Speaking Test를 신청해야 한다.

 올 TOEIC Speaking Test는 8월 14일 실시되며 시험 장소는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등 4곳이다. 평가비용은 서울시에서 부담한다.

 시는 영어면접 강화 방침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일반행정(7급)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영어 말하기 평가를 도입했다.

 TOEIC Speaking Test는 문장읽기, 사진묘사, 듣고 질문에 답하기, 해결책 제안하기, 의견 제시하기 등 11문항을 20분 동안 치르며 응시자의 발음, 억양과 강세, 문법, 어휘, 내용의 완성도 등을 평가하여 8레벨 200점 만점 기준으로 점수가 나오게 된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