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평사, 출원인원 전년도 보다 12% 늘어

2010-06-04     법률저널

P { margin-top:2px;margin-bottom:2px; }TD { font-size:9pt;font-color:0000cc;line-height:140% }BODY { font-size:9pt;font-color:0000cc;line-height:140% }

26일 마감 결과 총 4053명 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0년도 제21회 감정평가사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05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출원인원(3618명)에 비해 12%(435명)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의 경우 영어시험이 공인영어시험으로 대체되는 첫 해여서 1차시험 출원인원이 2205명이나 감소해 총 접수자가 이전 해보다 무려 45.7%포인트나 적었다.


그러나 올해는 1차시험 출원자(일반응시자 2470명, 전년도 1차시험 합격자 100명)가 2570명으로 32명 증가했고 1차시험 면제자(전년도 1차시험 합격자1115명, 경력자 368명)도 총 1,483명으로 전년도(1086명)에 비해 36.6%(397명)포인트 증가했다.


학력별로는 대졸이 전체의 61.8%(2506명)로 가장 많았고 대학교 휴학이 505명, 대학교 재학이 389명 등의 순이었다. 전공은 상경계가 34.3%(1390명)로 가장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26-30세가 30.0%(1295명)로 가장 높았고 31-35세는 25.1%(1019명)에 달했다. 여성 출원자는 19.9%(806명) 수준이었다.


한편, 1차시험은 내달 4일 치러지며 시험장소는 서울여자고등학교, 잠신고등학교, 명지고등학교, 신화중학교 등 4곳이다.

 

허윤정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