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 1차시험도 문제공개

2001-09-29     법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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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로 평이한 출제, 경제원론이 합격당락 좌우할 듯
 
  최근 사법시험을 비롯한 각종 국가자격시험에서 문제가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실시된 제11회 감정평가사자격시험에서도 시험문제가 공개됐다.
  올해 출제경향에 대해 감평사 전문학원인 S법학원의 관계자는 "시험과목 중 부동산관계법규는 기본적 체계를 갖춘 수험생은 70점 이상 받을 수 있을 만큼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고,  회계학은 개념적인 기초지식만 있으면 비전공자도 쉽게 맞출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민법은 지문이 다소 길어서 시간배정에 힘들었지만 문제는 전반적으로 쉬웠으나, 경제원론은 작년에 비해 어렵게 출제돼 합격의 당락을 좌우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 
  금년도 응시인원은 6,999명이었으며, 1차는 매과목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의 득점자를 모두 합격자로 결정하고 2차 시험은 8월20일 서울대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