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개강 초 특강 찬스를 잡아라

2009-03-13     법률저널

 

고려대 로스쿨, 미국변호사 특강 열어

 

이달 초 개강한 각 로스쿨에서는 특강이 한창이다. 고려대 로스쿨도 지난 6일 미국 퀄컴(Qualcomm)사의 부사장 겸 사내변호사 Roy Hoffinger의 특강을 실시했다.


Roy Hoffinger 변호사는 독점금지법 변호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주로 IT기업과 지적재산권 분야를 중심으로 일해왔다.


그는 이날 특강에서 변호사의 진로와 국제적 법률서비스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미국 변호사들의 다양한 진로와 미국변호사와 한국변호사의 차이점을 비롯해 AT&T, IBM 등 사내 변호사시절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이어 국제적인 법률서비스의 중요성과 수행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최원진(학부2)학생은 "국제적인 로펌에 입사해 세계적인 안목을 갖고 일하고 싶다는 동기 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윤정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