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정보 이용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 개최

2009-02-06     법률저널

LexisNexis 한국지사, 12일 오후 3시 롯데 호텔서


로스쿨 개원에 즈음하여 법률 정보 조사와 관련한 국내 및 해외 이슈를 살펴보고 그에 따라 필요한 변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글로벌 온라인 법률정보 제공업체인 렉시스넥시스(LexisNexis) 한국지사가 로스쿨 시행에 앞서 각 로스쿨 교수들과 사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법률 정보 조사 교육과 관련한 ‘2009학년도 로스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월 12일 오후 3시부터 롯데 호텔 36층 샤롯데 룸에서 개최되는 ‘법학전문대학원의 법률 정보 조사 교육과정에 대한 고찰’이라는 세미나는 로스쿨 및 법률정보에 관한 주제별 발표와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성낙인 한국법학교수회 회장(서울대 법대 교수)의 격려사에 이어 박경신 교수(고려대 법대)가 1주제 ‘로스쿨의 새로운 법학 방법론’을, 안기순 변호사(로앤비 대표이사)가 2주제 ‘국내 법률 정보 서비스 현황’을 발표한다. 3주제 ‘해외 각국 로스쿨의 법률 정보 이용 및 서비스 현황’은 Shawn Clark(Strategy Director, LexisNexis), 권혁중 대표(LexisNexis Korea)가 발표한다.


권혁중 대표는 “익히 외국의 로스쿨 및 법과대는 종합법률정보 서비스 이용을 통한 자료정보 수집에 익숙해져 있고 이를 최대한 활성화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된 정보교류의 장을 통해 국내 법학계의 전향적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