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인 법대학장, 로스쿨 발전 1천만원 쾌척

2008-10-10     법률저널

전북대학교 법과대학 백종인 학장(사진)이 지난 1일 대학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학교에 쾌척했다.


올 2월 1일자로 법대 수장으로 임명된 백 학장은 이날 세계 속으로 뻗어가는 전북대의 발전과 전국 최고 수준의 법학전문대학원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는 말을 전했다.


백 학장은 “전북대학교가 세계 100대 대학을 목표로 쉼 없이 전진하는 모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발전기금을 내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 전북대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하고, 첫 걸음을 앞둔 법학전문대학원이 전국 최고 수준의 로스쿨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