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급 국가직 최종합격자의 수험일기
2008-02-20 법률저널
안녕하십니까? 송시우샘 입니다.^*^~~ 다들 열심히 공부하고 있죠?^*^ 이번 주에는 여러분과 같이 수험생활을 하다가 합격한 수험생의 일기에 넘 좋은 내용이 있기에, 이를 여러분에게 소개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연재하기로 하였습니다. 위 합격생은 신림동 한림공무원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2007년 국가직 7급 시험에 합격을 하였답니다. 그리고는 몇일 전부터 국방부에서 근무를 시작하였고요.(추카추카^*^) 합격생의 글이 한림학원 전체에 합격생의 글이 도배되다시피 붙어 있기에, 샘이 합격생의 허락을 얻어서 여러분이 읽었으면 하는 글을 모아서 연재합니다. 여러분도 한번 읽어 보고 느껴보세요! |
2006.12.31
세상에 태어나 죽어도 좋을 만큼 무엇엔가 몰두해 본 적이 없었던 나에게 2006년은 어영부영 아니라, 정말로 치열한 한 해였습니다.
죽어도 좋다..라는 거 어떤 건지 절실히 깨닫는 해였습니다.
그런데 최선을 다 했었어도, 목숨까지 걸고 했지만 안 되는 게 있다는 걸 깨닫는 해였습니다.
억울하게 죽을 수 없어, 적어도 행복하게 죽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맘을 다 잡았습니다.
합격만 하면 죽어도 좋겠습니다.
구질하게 사느니..
절실하게 원하는 게 이루어지는 2007년이 되면 좋겠습니다.
2005.05.13
뭐든 그냥 하는 사람은 열심히 하는 사람을 당할 수 없고,
열심히 하는 사람은 즐겨서 하는 사람을 당할 수 없고,
즐겨서 하는 사람은 미쳐서 하는 사람을 당할 수 없다.
그래 미쳐보자... 간절하게 원하는 만큼 누구보다 더 치열하게 공부하자...
2005.04.12
봄이다...
하늘거리는 치마도 입고 싶고....
음악회도 가고 싶고...
내가 치르고 있는 기회비용이 참 가혹하다는 생각이 가끔 들지만.
그래도 나의 꿈이 있고, 공부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
눈부신 유혹을 이기면 눈부신 성공을 맞이하리라...
2005.04.19
지각하지 않기.
결석하지 않기.
사람이 해서 못 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작지만 긍정적인 깨달음을 안고 매일매일 최선을 다 할 것.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 놓으면 그것은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그것은 계획이 되며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은 실현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