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법무사 1차, 지나친 판례와 긴 지문에 당혹

빈디젤 2017-06-25 04: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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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례만 주구장창 외워서 대충 첫 문장 그리고 결론봐서 답안선택해야 시간내 풀수있는데..
이게 무슨 의미있는가? 그냥 판례만 외워!
"우리엄마가 하지말랬어. 왜? 이유는몰라 그냥 하지말랬어 ... " 이거랑 뭐가 다른가
또한 지문이 길어도 대충 느낌으로 읽고 마추기야 하겠지만 그렇게 맞추고나더라도 기분 뭐같더군요
이참에 그냥 판례속독사시험으로 바꾸세요!

사시전향1년차 2017-06-25 00: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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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사시험 이거 완전
속독시험이다

사시 전향1년차 2017-06-25 00: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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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사1차 올해 처음 응시했는데 60점 간신히 넘겨

당황스럽네요.ㅜㅜ

아이리 2017-06-24 23: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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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터뷰 내용에 반박을 하자면 법무사 1차 시험에서 이론, 조문 문제 나오는 건 옛날 이야기입니다. 지문 3-4줄이 길고 그거 읽다가 지친다구요? 법무사 1차 시험지가 B4 사이즈인데 한 페이지에 문제 4개로 꽉 찹니다. 작년 재작년에는 한 페이지에 문제 2개 나오고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의 지문이 문제당 5개씩 달려나온 것이랑 박스형 사례형도 수두룩했습니다. 시험지가 묵직한 책 한권 무게였어요. 지문 서너줄짜리라면 그냥 주는 문제입니다. 인터뷰 하신분은 오래전 법무사 시험을 생각하시고 지금의 경향을 모르셨던 것 같습니다

아이리 2017-06-24 23: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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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높았던 2015년부터 도전하고 있는 수험생인데요. 정직하게 말하자면 올해는 오히려 예년보다 쉬웠습니다. 법무사 1차 시험이야 숨 넘어갈 만큼 길고 긴 지문으로 1초를 다투는 스피드테스트로 이미 완전히 굳혀졌고 그 덕분에 합격 커트라인이 한겨울 불알마냥 쪼그란 든 거는 이미 공연한 사실이잖아요. 과목별 문제집이나 학원별 모의고사를 봐도 종이가 미어터지냐 내 눈깔이 미어 터지냐 대결하는냥 엄청난 지문들로 뒤범벅인데 인터뷰 내용과는 모순되지만 최근 법무사 시험 경향으로 봤을때 올해는 오히려 쉬웠습니다.그래봤자 전 올해도 떨어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