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로스쿨 ‘지원자’ 출신대학과 나이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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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로스쿨 ‘지원자’ 출신대학과 나이 공개하라”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9.05.30 17:43
  •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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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ㅋㅋ 2019-06-02 15:37:49
정책적으로 해물육수 대신 닭육수로 우려내보자고 결정하고 그대로 집행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 닭육수랑 어울리는 재료를 함께 넣어야 요리가 완성되고 요리가 완성되어야 맛에 대한 평가가 가능한데, 아직 육수가 다 끓지도 않은 와중 닭이 덜익었네 하면서 핀트 어긋나는 태클을 거는게 사준모죠.
맑은 닭육수를 완성시켜보자니까 이 아재들은 자꾸 육수는 모름지기 해물육수 시절에 넣었던 생선대가리를 넣어야 한다느니 물고기 내장을 넣어야 한다느니 칼칼해야 하니까 다대기도 넣어야하는데 안들어가서 닭육수는 쓰레기라느니 외치는겁니다.

ㅌㅋㅋ 2019-06-02 15:35:45
당연히 로스쿨제도는 사시가 아니죠 ㅋㅋ 다른 정책목적으로 갖고 설계된 제도니까 다른건 다른건데 사시와의 차이점을 들어서 그걸 로스쿨제도의 단점이라고 하니 웃긴겁니다 ㅋㅋ 둘은 그냥 다른 제도에요 아재들요.
비유하자면 지금까진 해물육수로 내오던걸 닭육수로 바꾼건데 닭육수에서 해물맛이 안나니까 닭육수는 망한 육수라고 하루종일 댓글도배도 하고 이런저런 인생낭비를 하시는거.

ㅌㅋㅋ 2019-06-02 15:32:28
변시 합격률 높았다고 로스쿨 1, 2기들이 법조시장에서 일 못한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ㅜㅜ 지금 다들 잘만 활동하고 있구요.
사준모가 감사하게 제기해주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로스쿨이 고시치킨게임에 매몰되지 않고 본연의 모습으로 갈 수 있도록 변시 합격률을 높여야합니다요.
물론! 그렇게 되면 로스쿨제도가 완전히 정착할테니 사준모는 그걸 절대 바라지 않을겁니다 ㅜㅜ 이분들 관심사는 오로지 로스쿨제도를 형해화시키는 것이거든요.
이분들의 로스쿨에 대한 비판을 요약하면, 딱 한마디로 '사시가 아니다'라는 겁니다

ㅌㅋㅋ 2019-06-02 15:30:12
변시가 치킨게임으로 어려워질수록 학교 입장에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진취적 인재를 뽑기보다는 수험공부에 적합할 사람을 뽑는 안전한 선택으로 수렴할 가능성이 높아짐.
변시 합격 부담이 덜했고 로스쿨을 목표로 저학년부터 학점을 관리해온 인구집단도 없던(2000대 중반 학번까지는 학점은 3만 넘어도 좋은 취급을 받았으니) 로스쿨 1, 2기를 보면 딱 로스쿨 제도의 이상이 보임.
직장인, 의사, 소설가, 운동선수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어느정도 보장된 변시합격률(낮은 기회비용)을 보고 로스쿨에 진입한 가장 역동적인 시기.

ㅌㅋㅋ 2019-06-02 15:27:18
현실은 학부13학번 언저리부터는 새내기때부터 로스쿨 목표로 학점관리해온 똘똘한 SKY만 몇트럭은 된다는거. 그제나 이제나 가장 똘똘한 인구집단은 로스쿨로 유입되고 있음.
사준모가 좋아하는 '정량평가'를 기계적으로 돌릴수록 저런 점수높은 애들이 로스쿨에 더 많이 들어오는게 너무 당연함.
31살 이상 비SKY생이거나 학점이 낮지만 잠재력을 보고 뽑으려면 자소서를 보고 뽑아야하는데, 자소서로 정량 뒤집으면서 뽑으면 음서제라고 또 발광을 하심ㅋㅋㅋ 아재들 모순...ㅜㅜ
점수대로 뽑아라! 점수대로 뽑지 마라! 점수대로 뽑아라! 뽑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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