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전국 순회 입학 설명회
상태바
‘로스쿨’ 전국 순회 입학 설명회
  • 법률저널
  • 승인 2007.08.10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문사 조선일보 (주)맛있는 공부 공동주관

 

2009년 3월 도입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대체적인 윤곽이 드러나면서 각 대학의 유치 경쟁 움직임은 물론 평범한 삶을 버리고 신분상승을 꿈꾸는 직장인들의 활동이 눈에 띄게 활발해졌다.


고시촌의 대명사인 신림을 비롯하여 여의도, 종로, 강남 등 직장인 밀집 지역에 새로운 학원 시장의 붐이 일어나고 인터넷 커뮤니티 카페는 하루 방문자가 천명이 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로스쿨 설립에 대한 세부적인 규칙과 법적 사항들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로스쿨 자체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는 실제로 로스쿨에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도대체 누가 로스쿨에 들어 갈 수 있는가, 로스쿨 입학의 필요 요소는 무엇인가, LEET의 문제 유형과 해결방법이 무엇인가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되어져야 한다.


일부에서는 “아직 LEET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강좌를 개설하는 게 말이 되냐”며 “결국 미국의 로스쿨입문시험(LSAT)문제를 베껴와 가르치는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는 지적 또한 있다.


법학적성시험은 일반능력을 측정하는 SAT보다는 특수 적성에 가깝고, 학업 적성을 평가하는 ACT보다는 일반 적성에 가까운 성격을 갖는다. 우리나라 시험으로 공직적성시험인 PSAT가 SAT에 가장 가깝고, 의?치의학대학원 시험인 M?DEET은 ACT에 가깝다 볼 수 있다. 법학적성시험은 그 중간쯤의 영역을 차지하는 것으로 법학적성시험은 법학분야라는 특수한 분야의 적성을 측정하는 방향으로 설계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구체적인 정보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한 채 막연히 로스쿨 입학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법문사와 조선일보 (주)맛있는 공부는 이런 실질적으로 적용되어야 하는 문제에 대한 정보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로스쿨’ 자체 보다는 ‘로스쿨에 들어가는 문제’에 관련한 설명회를 전국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LEET 시험에 대한 설명은 PSAT, M?DEET로 유명한 이시한 강사((주)LEET STUDY)대표)에 의해 자세하게 다뤄진다.


오는 8월 18일 한양대를 시작으로 코엑스, 부산 동아대, 전북 전북대, 충남 충남대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이번 입학 설명회에서는 로스쿨 입학의 핵심이 될 LEET의 시험 유형과 그 비중, 문제 해결 기술 등 법학적성시험의 모든 것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에게는 로스쿨 입학 가이드가 무료로 제공될 것이며 참여 방법은 사전 온라인접수(www.leetstudy.com)로 비접수자는 당일 잔여좌석에 한해서만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전화 02)577-6406이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