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합격자 31명 중 23명 등록
올해 외무고시 시보임용 후보자 30명 가운데 여성이 18명인 60%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외무고시 시험임용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30명이 등록했다. 이 중 올해 합격자 31명 중 23명이었으며 지난해 합격자는 7명이다. 올해 합격자 8명은 학업 등의 이유로 임용을 유예했다.
이날 임용후보자들은 소관부서별로 임용안내 교육을 받았다. 중앙인사위 인력개발정책과에서는 △외무공무원 임용절차 및 복무관리 △기본병과장교 병적편입 및 입영안내 등을 받았으며 총무과 급여후생과에서는 △예비군 및 민방위 △후생복지·보수·대부 △공무원증 발급 △건강보험제도 등에 대해 안내를 받았다. 외교통상부 외교안보연구원에서는 △외교통상부 소개 △교육과정 소개 및 교육입교 준비물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한편, 올해 임용후보자는 오는 27일 시보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임용후보자 명단(가나다 순)
2007년 합격자 : 강여울 김기현 김지영 김혜연 류은진 박선영 박은진 박주민 신성원 안지인 오유진 유명진 윤주경 이상윤 이세진 이현승 장성화 정슬기 정차영 채경훈 하대국 홍유진 황현이
2006년 합격자 : 김광우 김남기 방경원 송옥경 오승준 이관승 허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