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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외무고시 서울대·연세대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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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외무고시 서울대·연세대 86.7%
  • 법률저널
  • 승인 2007.07.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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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출신이 '절반'...수험기간 30개월

2차시험 외국어 선택 '불어' 압도적

 

올해 외무고시 최종합격자 31명 중 지역인재 1명을 제외한 30명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와 연세대 출신이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출한 대학은 4개 대학에 그쳐 고시중에서 특정 대학 편중현상이 가장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대원외고, 한영외고 등 외고출신이 50%에 달했다.


출신대학은 역시 서울대가 압도적이었다. 서울대는 모두 15명의 합격자를 내 전체 합격자의 절반인 50%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연세대가 11명인 36.7%로 뒤를 이었다. 특히 연세대는  2자릿수까지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역대 최고의 기록을 깨면서 두각을 드러냈다. 또한 2명을 선발한 영어능통에서는 모두 연세대 출신이 차지했다. 


서울대와 연세대 이들 2개 대학이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의 86.7%에 달해 외시 합격자가 특정 대학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고려대 3명에 불과했으며 서강대가 1명을 배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지방인재채용목표제의 적용으로 지방인재 1명이 추가로 합격한 카이스트 출신을 제외하면 올해 외무고시 합격자를 배출한 대학은 4곳뿐이다. 외무고시는 최근 6년 동안 지방대 출신의 합격자는 한 명도 없을 정도로 소수 대학의 전유물이 되고 있다.


출신학과는 서울대의 경우 외교학 전공이 7명(46.7%) 가장 많았으며 영어영문학 3명, 법학·서양사·인류학·중어중문학·독어독문학이 각 1명이었다.


연세대는 정치외교학이 4명(36.4%)으로 가장 많았고 영어영문학 2명, 경영학·철학·사회학·법학·경제학이 각 1명이었다. 고려대는 법학·경영학·사회학이 각 1명이었다.


특목고 출신 고시 합격자 비율은 매년 커지는 추세인 가운데 외시에서 특히 두드러지고 있다. 2005년 최종합격자 19명 중 특목고 출신이 6명(31.6%) 이었고 지난해는 18명 중 7명(39%)이나 됐다. 올해는 15명(50%)으로 껑충 뛰어 외고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각종 고시에서 최고의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대원외고가 역시 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영·명덕·경북외고가 각 2명으로 뒤를 이었다. 대일외고 이화외고, 대전외고에서 각 1명을 배출했다.


2차시험의 외국어 선택에서는 불어가 14명(46.7%)으로 단연 압도적이었다. 다음으로 일본어(5명), 중국어(4명), 스페인어(3명), 독일어(3명), 러시아어(1명) 순이었다.


합격자의 수험기간은 평균적으로 30개월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가장 짧은 기간은 18개월이었으며 54개월이 가장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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