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2차 2825명 출원...3.7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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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2차 2825명 출원...3.77대 1
  • 법률저널
  • 승인 2007.05.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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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16.7%↑...일부 과목 응시자 38명

 

올해 공인회계사 2차시험이 전년도에 비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2007년도 제42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출원자는 2825명으로 최소선발예정인원(750명)을 기준으로 3.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같은 출원인원은 전년도(2421명)도에 비해 16.7%(404명) 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올해 1차시험 합격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해 합격자가 지난해보다 308명이나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원서접수 현황을 보면 2차시험 원서를 제출할 수 있는 적격자는 1차시험 합격 또는 면제받은 대상자 2885명 중 응시자격(학점이수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39명을 제외한 2846명이며 이중 2825명이 접수를 해 21명이 시험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차시험 합격자 1847명은 전원 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1차시험 합격자 중 올해 대상자는 전체 964명이다. 이중 20명이 올해 1차시험도 합격해 결국 지난해 응시대상자는 944명으로 줄었다. 여기에 학점이수 미소명자가 27명이나 달해 응시 적격자는 917명이었으나 3명이 포기해 결국 914명이 접수했다.


2004년도 1차시험 추가합격자 가운데 응시 대상자는 46명이었으며 학점 미소명자 9명을 제외한 응시 적격자는 37명이다. 이중 1명이 포기해 36명이 접수했다.


경력자 가운데는 응시 대상자는 48명이었으나 학점이수 미소명자 3명을 제외한 응시 적격자는 45명이었다. 하지만 17명이나 원서접수를 포기해 28명만 출원했다.


올해부터 부분합격자가 시행됨에 따라 2007년도 1차시험 합격자 및 경력자 1875명 중 일부 과목 출원자는 3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과목 출원자는 1과목 2명, 2과목 10명, 3과목 18명, 4과목 8명이며 주로 재무관리와 회계감사 과목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예생(지난해 1차시험 합격자 및 2004년 1차시험 추가합격자)은 전과목에 응시해야만 하며 전과목 출원자는 1818명이다.


한편, 2차시험은 7월 3일부터 양일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9월 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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