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ㆍ외시 '이의제기' 대폭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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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ㆍ외시 '이의제기' 대폭 줄어
  • 법률저널
  • 승인 2007.02.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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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언어영역에 집중

 

올해 행정·외무고시와 견습선발 제1차시험 정답가안에 대한 정답이의신청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답이의신청 마감을 이틀 앞둔 15일 현재 총 3과목 71건이다. 이는 지난해 총 6과목 201건에 비해 64.7% 포인트 감소한 셈이다. 17일 마감까지 포함하더라도 지난해보다는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정답이의신청은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상황판단영역과 언어논리영역에 집중되었다. 올해 시험에서 당락을 좌우할 상황판단영역은 지난해(77건)에 비해 줄어든 33건이었다. 특히 재책형 19번(무책형 39번)의 '역모기지론 정책'과 관련된 문제에 이의제기와 반론이 많았다.


상황판단 다음으로 난이도가 높았다는 언어논리영역은 36건으로 가장 많았지만 지난해 63건에 비해 감소했다. 언어논리영역에서는 외책형 29번(행책형 9번)의 '논리' 문제와 외책형 35번(형책형 15번)의 '추론' 문제에 대한 이의제기가 많았다.


반면 지난해도 16건으로 가장 적었던 자료해석영역에 대한 이의제기는 올해 2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답이의제기는 17일 20시에 마감하며, 정답확정회의를 거쳐 24일 최종정답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기술직의 화학개론과 물리학개론에서 각 1문항씩 총 2문항에 대해 '정답없음'으로 최종 확정되었지만 PSAT는 정답변경이 없이 정답가안대로 최종정답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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