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사 면접, 향후 계획 집중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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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사 면접, 향후 계획 집중 질의
  • 법률저널
  • 승인 2007.02.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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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법원행정처는 법무사 2차 합격자 113명에 대한 3차 면접시험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한 면접 대상자들은 최근 사시 등 다른 시험에서 면접이 강화되고 있어 시험을 앞두고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표정이었다.


면접위원은 4명으로 구성되었고 면접 대상자들은 5명이 한 조가 되어 면접에 임하였다. 면접 내용은 개인 신상과 경력 관련 질문과 법무사로서의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한 것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합격 이전 경력에 대한 질문들이 많았다. 은행원 경력을 가진 한 면접생에게는 ‘왜 은행을 그만두었는지’ 이유를 물었으며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가진 면접자에게는 ‘공인중개사와 법무사 두 자격증을 발전적으로 결합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묻기도 했다.


‘가압류와 가처분을 설명하라’, ‘공시와 공신을 구별하라’ 등 법률지식에 대한 질문들도 이어졌다.


면접위원들은 법무사로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 개업을 할 예정인지 취직을 할 예정인지 묻는 면접위원도 있었고 사무장과의 관계에 대해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에 대해 묻는 등 법무사 윤리의식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면접생들의 태도를 특히 주의 깊게 살폈다.


제12회 법무사 최종합격자는 2월 13일(화)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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