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벗고 합격생으로...새로운 길 설레임
2006년 각종 고시 합격자들이 속속 발표되고 끝으로 12월 22일(금) 행정고시 최종합격자가 확정, 발표되었다.
합격자가 발표되고 각 학원들은 합격자를 초대해 합격 축하연을 열어 합격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14일과 15일에 연이어 합격자가 발표된 법무사와 감정평가사 시험도 합격을 축하하고 앞으로 새로운 길에 들어선 전문 자격인으로의 자세를 조언하는 합격 축하연이 열렸다.
삼일법행정학원이 마련한 18일 17회 감정평가사 합격 축하연에는 50여명의 합격생들이 참석해 서로를 축하했다. 공민달 삼일법행정학원 대표는 합격생들 한 명 한 명 모두에게 건배를 제의하며 새롭게 감정평가사의 길에 들어선 것을 축하했다.
서울법학원은 19일 12회 법무사 합격자를 초대해 서울법학원 501호에서 합격을 축하하고 만찬을 함께 했다.
유석주 법무사는 법무사에 들어선 합격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또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특별법 등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김기태 법무사는 12회 합격생들이 법무사 중에서 제일 막내라며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마음가짐도 새로워야 한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수험생의 짐을 벗고 합격이라는 값진 열매를 수확한 합격생들의 입가에선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저작권자 © 법률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